알콩달콩 살아요

진작 겨울부터 살을 뺏어야 했어....

6.25가 일어난게 방심한 탓이라더니

내 몸무게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것도

방심한 탓일뿐.....

올여름은 반드시 호피무늬 수영복을 입고

해변을 걸어다니리라 결심했건만

이미 늦었다....

설현몸매 정도면 뭘입어도 이쁘겠지

청바지가 저렇게 핏이 잘나오다니ㅠㅠ

한여름에도 반바지를 못입는 설움 ㅠㅠㅠ

치마는 괜찮지만 반바지는 자꾸 바지가 낀다...

설현몸매 사진은 분명히 포샵이 들어갔을거야 라며

위안을 삼는다는....

아....아닌가부다...

원래 몸매인가부다....

설현몸매 짱나
~!

!
!!!!

대만국적을 가진 걸그룹 트와이스의 멤버 쯔위~

대만에는 은근히 걸출한 미녀들이 많은것 같아요

제가 어린시절 보고 같은 여자지만 너무 이뻐서 넋놓고 봤던

왕조현 언니도 그렇고

청순글래머 대표 비비안수도 대만 사람이라죠?

쯔위도 정말 걸그룹중에 독보적인 미모인듯

분위기는 완전 여배우 해도 될만하구요

약간 미묘의 느낌도 나고

허리도 어쩜 그렇게 잘록한지

저런 허리 가지면 죽어도 여한이 없겠다는

저는 첨엔 쯔위가 너무 도도해 보이고 새침해 보여서

별로 이쁘다 생각 못했는데

볼수록 이쁘더라구요

우리나라랑 대만이랑 한동안 관계가 안좋았는데

쯔위가 한국 대만의 문화적 고리를

잘 연결해 주면 좋겠습니다~

쯔위 화이팅~~~

사람의 인성은 표정에서 나오는것 같아요

평소의 생각과 마음이 얼굴에 그대로 드러나는것 같아요

뭐 걸그룹들이야 워낙 표정들이 밝고 이쁘지만

저는 걸스데이 유라가 참 선해 보이는 인상인것 같아요~

언뜻 보면 북한의 참한 아가씨 스러운 면도 있고 ㅎㅎ

이뻐도 표정이 좀 뭐랄까

심술맞아보이고 싸보이는 인상이 있는반면

유라의 인상은 보는 사람이 참 편안해지는

가식없는 인상같아요

저도 나이들면서 표정이 경직되고

두턱이 되서 고민인데

유라같은 해맑은 웃음을 찾고 싶네요

하하하~

씨스타의 계절이 돌아왔네요

나이 좀 있으신 분들은 여름그룹 하면 쿨 생각나시죠?

여름하면 생각나는 노래가 저는 음.........에프엑스의 핫썸머

씨스타 쏘쿨~ 터치마이바디 이런게 생각나요

무더운 여름에는 화끈한 댄스곡이 잘 맞는듯 해요

그런데 우리회사 남자동료가 씨스타는 아이오아이나 트와이스와 달리

참 좋긴한데.....남심을 끄는 뭔가가 부족하다 하더라구요

도대체 남심을 끄는 걸그룹의 조건은 뭘까요?

어린거?  아님 뽀얀 피부?

씨스타가 약간 세보여서 그런가?

저는 아무튼 씨스타 나오면 이제 여름이 왔구나 싶네요

이번신곡 아이라이크댓? 인가 하는 노래 들어보니

나쁜놈한테 끌리면서도 쳐내지 못하는 가사라

좀 그렇긴 해요

여름이고 오랜만에 나왓으니 좀 시원한 가사면 좋았을걸 싶기도 하고

저는 씨스타 예전 노래들이 더 좋네요

꼭 나올때마다 변신이 필요한건가

자기네 컨셉을 밀고 가는것도 좋을것 같은데....

제주도에서 온 상큼발랄 강미나~

프로듀서 101 때만 해도 통통했었던것 같은데

요즘에는 아이오아이 활동이 힘들어서 인지

살이 많이 빠졌더라구요~

좋아하는 아이돌 스타의 공연을 보러가기 위해

전교1등까지한 독한 면도 있는 귀여운 소녀예요~

제 친구랑 많이 닮아서 더 정이 가네요 ㅋㅋ

나도 저렇게 볼살이 통통했던 적이 있었는데

이젠 젖살은 없고 진짜 살만 남아있구나 ㅠㅠㅠㅠㅠ

제가 요즘 걸그룹 중에 제일 귀여워 하는 강미나양~~

앞으로도 좋은활동 부탁해요^^

제가 트와이스 채영을 좋아하는 이유는

아직 때묻지 않은 순수함 때문인것 같아요

트와이스 멤버들의 인기가 하늘높은줄 모르고

치솟는 것은 아마 이런 순수함이 아닐까 싶네요~

여자인 제가 봐도 볼살이 너무 매력적인 채영이예요

99년 생이라니 ㅠㅠㅠㅠㅠ

제가 대학입학 했을때가 2000년이니 ㅋㅋㅋ

저는 트와이스 채영 심바랑 닮은꼴 사진이

넘 귀여운거 있죠~

진짜 아기 심바 같아요 ㅋㅋ

베이비페이스가 넘 부럽네요

노처녀는 이런 젊음을 다시 가질 수만 있다면

영혼이라도 내놓겠어요

누가 제 영혼좀 가져가고 젊음을 주세요~~~

트와이스 채영에게 눈길이 가는게 어릴적

제 베프랑 너무 닮아서 그런것 같아요

지금은 연락도 못하고 살고 있지만

늘 마음속 한켠에 간직한 친구 정@이

잘 지내고 있지 친구야?

너가 가끔씩 너무 그리워....